드라마 워킹 데드 시즌 1~6 정보, 감독, 출연진, 결말, 후기

드라마 워킹 데드 정보 후기


이번 글은 워킹 데드 드라마 시리즈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진의 출처는 AMC홈페이지입니다.


기본 정보

등급: 19세 이상

방영: 2010년 10월 31일~2022년 11월 20일

장르: 액션, 스릴러, 드라마, 호러, 좀비 아포칼립스

감독과 출연진

감독:
시즌 1 – 프랭크 다라본트
시즌 2~3 – 글렌 마자라
시즌 4~8 – 스캇 김플
시즌 9~11 – 안젤라 강, 그렉 니코테로, 케빈 도우링

출연배우: 앤드류 링컨, 스티븐 연, 노만 리더스, 멜리사 맥브라이드, 캔들러 릭스, 로렌 코핸, 다나이 구리라, 레니 제임스, 스콧 윌슨, 에밀리 키니, 크리스티안 세라토스, 제프리 딘 모건, 알라나 마스터슨, 조쉬 맥더밋, 세스 길리엄, 카리 페이튼, 로스 마퀀드, 쿠퍼 앤드루스, 캘런 맥오리피, 나디아 힐커, 로렌 리들로프, 케일리 플레밍, 사만다 모튼, 캐서미 맥클린시 등(워킹데드의 긴 시리즈로 등장인물이 매우 많아 주요인물 위주로 간략하게 적겠습니다.)

줄거리

시즌 1 줄거리:
좀비로 뒤덮인 세상으로 드라마는 시작됩니다. 보안관이 직업인 주인공 릭 그라임스가 임무를 수행하다 총에 맞고 병원에 입원한지 몇 달 후 정신을 차려보니 좀비 세상이 되어 있습니다. 아내인 로리와 아들인 칼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모건과 글렌, 데릴 무리를 만나게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릭은 아내와 아들을 만나게 되고 직장동료이자 친구인 셰인도 마주하게 됩니다. 희망을 품고 질병예방센터를 찾아가지만 홀로 그곳을 지키고 있던 제너 박사는 릭에게 귓속말로 어떠한 얘기를 한 후 예방센터를 폭파시켜 버립니다.

시즌 2 줄거리:
다시 안전한 곳을 찾아 떠나는 릭의 일행은 고속도로에서 워커들이 나타나자 차 밑에 숨어 지나가기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겁먹은 캐럴의 딸 소피아가 혼자 숲으로 도망을 가고 맙니다. 소피아를 찾던 도중 릭의 아들 칼이 누군가의 총에 맞습니다. 근처 농장에서 지내는 오티스란 자가 동물인 줄 알고 잘못 쏜 것이었습니다. 칼은 심하게 다치지만 농장 주인이 자 수의사인 허셜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고 나아지게 됩니다.
허셸의 딸인 매기와 글렌의 첫 만남도 시작됩니다. 둘은 케미가 돋보이는 커플로 발전하게 됩니다. 농장저택의 사람들과 셰인 사이게 갈등이 생기고 셰인은 릭과의 사이도 조금씩 틀어지게 됩니다. 로리는 임신을 하게 되는데 그 아이가 누구의 아이인지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습니다. 릭이 병원에 있을 때 셰인과 로리는 잠시 정을 나눴었으니 말입니다. 결국 소피아는 워커로 변해있었고 캐롤은 심한 충격에 휩싸입니다. 워커 무리의 공격으로 허셸의 농장도 이제는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시즌 3~4 줄거리:
시즌 3에서는 여전사 미숀과 빌런 거버너의 등장이 시작됩니다. 릭 일행은 교도소를 마주하게 되고 그곳에서 자리를 잡고 생활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교도소 또한 끝까지 안전하진 못했고 로리는 아이를 낳고 생을 마감합니다. 두 얼굴의 악당 거버너로 인해 평온함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우드버리란 이름의 마을을 통솔하고 있던 거버너는 교도소를 공격하지만 릭 무리에게 오히려 제압당하고 홀로 어디론가 떠납니다.

시즌 4에서는 우드버리 주민들은 받아주고 교도소에 함께 생활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사라졌던 거버너가 다시 등장합니다. 훗날 힐탑을 지휘하게 되는 타라가 첫 등장하는 시즌이기도 합니다. 거버너는 잘못된 방식으로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려다 결국 사랑하는 사람에게 죽고 맙니다. 개인적으로 시즌 4는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종착역이란 곳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릭 일행은 종착역을 찾아 떠납니다.

시즌 5~6 줄거리:
종착역은 안식처가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을 유인한 뒤 모든 것을 빼앗고 인육을 먹는 끔찍한 짓을 저지르는 무리였습니다. 릭의 일행이 시즌마다 한두 명씩 죽어나갑니다. 애착을 갖고 있던 캐릭터가 사망하게 되면 좀 슬픕니다.
시즌 5에서는 캐럴의 활약이 아주 멋지고 인상적입니다. 로리가 낳은 딸 주디스를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합니다. 종착역에 갇힌 릭 일행은 캐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풀려나고 애런이란 남자를 만나 알렉산드리아란 곳으로 향합니다. 다행히 알렉산드리아는 평화로운 곳이었습니다. 에이브러햄, 로지타, 유진, 그리고 신부 가브리엘의 등장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시즌 6에서는 알렉산드리아에 점차 적응해 나가는 릭 일행들로 시작됩니다. 모건도 다시 등장합니다. 릭과 모건은 서로 너무나 많이 변해 있습니다. 물론 이 평온한 곳 알렉산드리아에서도 많은 사건이 일어난다. 시즌 6에서도 새로운 인물이 나옵니다. 드와이트, 지저스, 그리고 거대한 빌런 네건의 등장이 시작됩니다. 네건의 등장으로 워킹 데드 시리즈는 인간의 잔인함과 양면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결말, 후기

워킹 데드 시리즈는 단순한 좀비 드라마가 아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휴먼 드라마로 현재까지도 수많은 골수팬들을 가지고 있는 작품입니다. 잔인함과 폭력 수위가 높은 편으로 무서운 걸 보지 못하는 분들에겐 부담이 될 수 있는 장면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인간의 정체성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줘서 빠져들게 됩니다. 시리즈는 총 11개로 시즌 11로 완결을 지었습니다. 시리즈가 매우 많기 때문에 워킹 데드 정보는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10점 만점에 9.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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