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드박스 1 정보, 배우, 결말, 후기

영화 버드박스 1 후기,정보

이번 글은 영화 버드박스 1편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본 정보

등급: 15세 관람가

개봉: 2018년 12월 21일

장르: 드라마, 스릴러, 재난, 공포

러닝타임: 124분

감독, 출연진, 제작진

감독: 수잔 비에르

출연 배우: 산드라 블럭, 트래반트 로즈, 존 말코비치, 사라 폴슨, 다니엘 맥도널드 등.

각본: 에릭 헤이저러

원작: 조시 맬러먼

줄거리

눈을 뜨면 죽음을 마주하게 되는 세상이 되어버린 이 곳에서 자신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입니다.

영화 버드박스 1 공식 포스터

결말, 후기

여자 주인공 맬러리를 중심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만삭 가까이 된 몸의 맬러리는 무언갈 보게 되면 자살을 하게 되는 세상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런 괴이한 현상은 바이러스, 전염병과는 아무 상관도 없어보이고, 이유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눈 앞에서 이 이상한 현상으로 동생을 잃은 맬러리는 근처 어떤 집으로 들어갑니다.

그 곳에는 맬러리와 같이 근처에서 이 괴이한 현상에서 도망쳐온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톰이라는 남자는 맬러리에게 호감이 있는지 많은 친절을 베풉니다. 등장인물들의 성격에 제각각이라 위험이 닥친 상황에서 상황을 마주하는 모습들이 저마다 다르기에 관찰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 끔찍한 재앙 속에서 맬러리는 자식을 낳게 됩니다. 그 후 5년이 지나고, 맬러리와 톰은 굳건히 버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처음 이 괴현상이 나타났을 때 있었던, 5년 전 그 집에서 함께 있었던 한 여성의 아이도 함께 보살피고 있습니다. 그 여성은 미지의 무언갈 보고 자살했기 때문이죠. 그 집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맬러이와 톰 뿐이었습니다. 맬러리는 아이들의 이름을 지어주는게 부질없다 생각됐는지 남자아이는 보이, 여자아이는 걸이라고 부르며 지냅니다.

어느 날 잘못된 신념을 가진 사이코같은 무리들로부터 맬러리와 톰은 발각 되어버리고, 싸이코들은 이들의 눈을 강제로 뜨게 하려고 합니다. 톰은 맬러리와 아이들이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사이코 집단들에게 최대한 맞서다가 결국엔 눈을 떠서 이 무리들을 다 해치운 후에 자살을 하고 맙니다.

결말은 어쨋든 맬러리와 아이들은 안전한 피난처에 무사히 도착하게 됩니다. 맬러리의 자식은 걸이 아닌 보이였습니다. 맬러리는 안식처에 도착한 후 자신의 아들에겐 톰이란 이름을, 여자아이에겐 여자아이의 엄마인 올림피아란 이름을 지어줍니다.

재난, 아포칼립스, 좀비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감정선을 진지하고 미묘하게 파고드는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영화 버드 박스의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만점에 8.2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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