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정보 후기

우리들의 블루스 공식 포스터

이번 글은 우리들의 블루스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기본 정보

등급: 15세 이상

장르: 드라마, 휴먼, 가족, 옴니버스, 로맨스

감독: 김규태, 김양희, 이정묵

작가: 노희경

출연배우: 김혜자, 고두심, 이병헌, 차승원, 이정은, 엄정화, 신민아, 한지민, 김우빈, 박지환, 최영준, 배현성, 노윤서, 기소유

줄거리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결말, 후기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작가의 드라마입니다. 노희경 작가의 작품으로 아름다운 제주도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이루어집니다. 그의 전작인 디어마이프렌즈처럼 옴니버스 형식을 띄고 있습니다. 김혜자, 고두심 연기 고수들과 이병헌 이정은 등의 연기파 배우들과 신민아, 한지민, 엄정화, 김우빈 등의 톱배우들과 박지환, 최영준의 감초 연기까지 볼 수 있는 볼거리가 매우 많은 작품입니다.

첫사랑의 설레었던 감정들과 현재 너무나 어른이 되어버린 은희와 한수의 이야기.
자칭 플라토닉 사랑이라 말하는 동석과 선아.
힘겨운 난관을 헤치고 나아가는 찐사랑 영옥과 정준.
지독한 애증의 관계인 옥동과 동석.
너무나 귀여운 은기와 할머니 춘희.
유쾌하기 그지 없는, 하지만 슬프기도 한 아빠들. 인권과 호식.
진정한 죽마고우 은희와 미란.
꼬마 예비엄마 예비아빠 현과 영주.

모든 사람은 불행하기 위해 태어난게 아니라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것을 얘기해 주고 싶었다고 작가는 말했습니다. 그 의도가 분명히 전달된 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의 마지막 대사가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이렇게 좋은 드라마를 만나게 해준 작가와 감독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우리들의 블루스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만점에 9.8입니다.